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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씨앗 문화예술축제' 참가
2014.1.25 이번에 금강학교는 탈북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당당히 무대에 오르는 축제인 ‘탈북청소년과 함께 하는 희망씨앗 문화예술 축제’에 참가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탈북 과정에 체험했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고 한국사회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는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문화예술축제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8개 팀 총 8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습니다. 지난 4개월간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음악 밴드 합주, 합창, 춤, 난타 공연, 연극 등 여러 장르를 배우고 연마했습니다. 이번에 금강학교의 ‘금강합창단’ 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좋은 기회로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씨앗’의 일환으로 후원했으며, 영화감독 강영만, 김재원 KBS 아나운서, 배일환 이화여대 관현악과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재능기부로 행사를 도왔습니다. 이번 예술교육, 축제로 탈북청소년들이 한국사회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미래의 통일 한국사회를 준비하는 건강하고 밝은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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